홈 인테리어 전문 ‘(주)한샘’ 이웃 사랑 실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 공헌’이라는 사명을 갖고 있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한샘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푸근한 기업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샘은 자사 제품을 활용,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부모 자녀 및 다문화 가정 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의 공간을 개선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샘 제조사업부는 올 한해 수도권을 넘어 전국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천안시에 소재한 독립기념관에 1천400만원 상당의 스툴 114개를 후원하는가 하면 지역아동센터에 1인 소파(우)카우치 1천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 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사회복지법인인 명휘원에 영내 기숙사 및 영외 그룹홈과 관련한 회의테이블과 옷장, 신발장 등 5천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지난 9월에 개최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후원사로 조직위에 6억원 가량의 숙소 물품을 후원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일에도 일조를 했다.

이처럼 ㈜한샘은 올 한해 소파와 부엌가구, 생활용품 그리고 현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10억원에 달하는 등 예산을 우리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에는 제조사업부 합창단 HSC가 나눔콘서트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했으며,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인 ‘샘여울회’는 20여년 동안 활동하면서 연말마다 일일호프를 열어 심장병어린이 돕기 모금활동은 물론 연탄배달 등 다양한 이웃 사랑을 펼치고 있어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든 찾아가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늘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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