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보건지소, 성인 운동교실 성료

광주시 오포 보건지소는 광주시 생활체육회 함께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주간에 걸쳐 성인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한 고비당 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건강요가교실 및 실버청춘교실이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 참여자의 전후 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성분 등을 검사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운동교실을 선택,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및 영양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사례 경험담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사례집담회도 가졌다.

오포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건강한 운동습관 지원을 통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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