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히든싱어' 통합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통합 왕중왕전은 각 시즌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던 모창능력자 10명이 출연한 가운데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미씽 유(Missing You)'를 놀라운 싱크로율로 소화해냈다.
대국민 투표로 결정된 TOP3에는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올랐고, 시즌3 파이널의 우승자이기도 한 박민규가 화려한 10명의 모창신들의 대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로 뽑힌 뒤 박민규는 "너무 쟁쟁한 참가자들이라 순위는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이들이 선택해줬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왕중왕전 박민규 최종 우승, 너무 완벽했어", "이렇게 잘할 줄이야", "세상에 이렇게 똑같을 수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히든싱어 왕중왕전 박민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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