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미생'은 몇 위?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인터넷서점 예스24는 2014년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도서판매 동향을 집계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동명의 영화로 개봉되기도 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었다.
이어 2위는 tvN 드라마로 방송되면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자'였고,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정글만리'시리즈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확실히 미디어의 힘이 크군", "미생이 1위일 줄 알았는데", "아직 못 읽어본 책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