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린 사랑의 봉사단’, 광주시 오포읍에 불우이웃 돕기 생계품 기탁

▲ ‘하늘이 내린 사랑의 봉사단’(회장 이백석) 일행은 지난 10일, 광주시 오포읍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50상자(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늘이 내린 사랑의 봉사단’(회장 이백석) 일행은 지난 10일, 광주시 오포읍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50상자(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늘이 내린 사랑의 봉사단’은 올해 1월 발족 이후 장애인 시설 후원, 초등학교 분교 장학금, 새터민 및 독거노인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9월과 11월에는 각각 고희와 산수를 맞이한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신상’ 마련과 ‘사랑의 동전모으기’와 ‘새터민·결혼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김장체험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백석 회장은 ‘처음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기대감뿐 아니라 걱정도 컸으나, 뜻을 함께 해주는 회원 38명이 있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층에게 전해져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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