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포장마차서 '만취 회동'… 계란말이로 의기투합?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포장마차서 '만취 회동'… 계란말이로 의기투합?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신혜와 이유비가 포장마차에서 만취한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포장마차에서 마주한 최인하(박신혜 분)와 윤유래(이유비 분)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하와 유래가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살짝 취한 듯한 귀여운 표정과 뭔가 불만에 차인 듯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자신의 고충을 털어 놓던 인하와 유래가 계란말이를 통해 의기투합하게 되는 모습.

이에 따라 극 중에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피노키오' 제작진은 "인하와 유래가 술을 마시며 하나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술잔을 기울여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번 주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두 사람 너무 귀여워", "방송 꼭 봐야겠네", "리얼한 느낌이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와 이유비가 포장마차에서 마주하게 되는 모습은 17일 밤 10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