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변태 '무는 남자'에 당하고 결국 '탐정단' 입단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진지희가 결국 '탐정단'에 가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안채율(진지희 분)이 등굣길에서 신종 변태에게 물린 뒤 탐정단에 가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율은 선암여고로 전학가는 첫 날, 학생들 사이에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진 신종 변태 '무는 남자'에 손목을 물리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채율은 분노했고, 마침 네 명으로 구성된 선암여고 탐정단에게 가입 제안을 받았다.
채율은 "미친 것들"이라며 상대하지 않으려 했지만 피해자들이 비밀과외를 받은 이들이라는 공통점을 눈치채고 선암여고 탐정단장 윤미도(강민아 분)에게 진실을 물었다.
윤미도는 이를 알고 있지 못했지만 마치 그보다 더 큰 진실이 있는 듯한 말로 채율을 설득했고, 결국 채율은 "변태만 잡자"는 생각에 탐정단 입단을 결정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점점 흥미진진해지는데?", "굉장히 재미있네요", "앞으로 본방사수해야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