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지역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노철래 국회의원과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박광서 도의원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의원 그리고 광주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규제개선 추진성과 및 2015년 재정현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 개선을 위한 법령개정에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당에서는 2015년 국도비 확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노철래 국회의원이 “논의된 현안사항은 국정에 적극 반영하고 국도비 확보에 더욱 노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2015년 새해에도 당·정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변화와 성장의 중심이 될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가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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