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2014년도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관계관(주무팀장) 회의’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 부서 주무팀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손상 및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출·퇴근 시간 미준수 및 근무 중 무단 이석, 허위 출장, 초과근무 허위 등록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와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 등 공직비리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으로 적발된 직무태만 및 공직 비위자에 대하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 문책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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