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백화점,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및 첫 할인행사 시작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예약판매한다.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예약판매 품목은 모두 180개다. 설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7%, 굴비는 20%, 청과는 10~20%, 곶감·건과는 15~20%, 와인은 7~50%, 건강식품은 20~4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20만 원짜리 한우떡갈비는 10% 할인해 18만 원에, 25만 원짜리 봄 굴비 5호는 20% 할인해 20만 원에, 친환경 사과, 배 세트는 시세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18일까지 새해 첫 세일을 진행한다.

9~11일동안에는 프랑스 패션 잡화 브랜드 ‘블랙마틴싯봉’이 가방 전상품을 50% 할인판매한다.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 외에 추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가입하면 일일 선착순 20명에게 마티니 머리끈을 증정한다.

오는 11일까지 설화수, 헤라 등에서 화장품을 구입하면 구입금액에 따라 7%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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