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블루베리·오미자’반 교육에 당초 계획한 70명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121명이 참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블루베리·오미자’강의는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사전 교육과정 조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영농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나선 광주시블루베리연구회 회장(정진황)과 경북 문경의 오미자생산협회 이사(이순석)는 현장감 있는 사례발표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블루베리 및 오미자 심화교육 추진해 FTA 대응 및 광주 농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블루베리 및 오미자 심화교육과정을 오는 3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760-2235)로 문의하거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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