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강민호 열애’…강민호의 그녀 “첫 눈에 반할만하네!”

‘신소연 강민호 열애’

▲ ‘신소연 강민호 열애’, 신소연 SNS

‘신소연 강민호 열애’…강민호 “내가 먼저 좋아해서 호감 표현”

신소연 강민호 열애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와 신소연(28) SBS 기상 캐스터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을 통해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만남이 시작됐다. 내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다”며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처럼 이쁜 사랑을 하겠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더 노력하겠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강민호와 신소연 캐스터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2년 8월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신소연 캐스터에게 호감을 가져 먼저 다가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강민호는 “나는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미국 애리조나)캠프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많이 이해해줘서 고맙다”라면서 “애리조나 캠프에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민호는 “여자 친구와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 야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늘 도와준다. 항상 고맙다”고 덧붙였다.

신소연 강민호 열애 사실은 이미 취재진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졌다.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롯데 원정경기에 응원을 하러 오기도 했고,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날도 인천국제공항에 직접 배웅을 나와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강민호의 그녀’ 신소연 캐스터는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빼어난 미모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지성미까지 갖춘 것으로 전해져 일명 ‘엄친아’로 알려졌다.

‘신소연 강민호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연 강민호 열애’, 대박이다” “‘신소연 강민호 열애’ , 예쁜 사랑하세요” “‘신소연 강민호 열애’ ,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자연기자

사진=‘신소연 강민호 열애’, 신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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