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운전하다 공사장 안전벽 들이받아… 1명 부상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한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가 공사장 진입 방지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공사장에 서 있던 차 3대가 긁히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A씨는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59%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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