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장영남’…연극배우 시절 미모 ‘헉, 이영애가 따로 없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SBS 방송 화면 캡처

‘식사하셨어요 장영남’…연극배우 시절 미모 보니 ‘헉’

배우 장영남의 과거 연극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출산 후 입맛을 잃어버린 배우 장영남을 위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배우 장영남은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MC 이영자는 “장영남 씨가 늦게 데뷔한 것 같지만 대학로의 이영애라는 말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활약하던 장영남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무대 위에서 청순하면서도 수려한 미모를 뽐내는 장영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장영남은 연극배우시절에도 눈에 띄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인공 역을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장영남은 정우성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차기작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우성에 대해 “대단하신 분과 연기 중이다. 정우성 씨 정말 멋있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허세 포즈를 취해 보이며 “다른 사람이 이렇게 하면 그럴 수 있는데 정우성 씨는 정말 잘 어울린다”며, “아우라에서 빛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 장영남은 설원에서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남은 “이영자를 데려가 달라”고 외쳤고, 이영자는 “둘째를 가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영남은 “그건 안 된다. 여기서 그만”이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나도 2015년 남자한테 ‘건드림’을 받고 싶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던졌다.

한편,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멋진 여배우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연극배우 시절 꽃미모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연극계에 이영애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자연기자

사진=식사하셨어요 장영남,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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