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점호 행사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최근 자율방범대 순찰차량(6대) 전달식 및 일제 점호 행사를 오포읍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및 지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급으로 광주경찰서 11개 자율방범대 전체 지대에 순찰차량이 교체 및 증차되었으며, 방범대는 한층 강화된 기동력으로 신속하고 활발한 순찰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윤성태 서장은 “11개 지대 497명의 자율방범대원들과 민ㆍ경 협력 방범을 한층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노후화된 장비로 안전사고 등 대원들의 활동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2013년부터 예산을 반영, 차례로 방범대에 차량을 전달해 왔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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