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쌍동3지구 및 삼동3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이 최종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초월읍 쌍동리 및 삼동 일원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 시 쌍동역·삼동역 주변지역에 대한 난개발 방지와 기존 시가지를 관리하고자 이를 추진해 왔다.
이번 결정으로 역사 주변의 난개발 사전방지 및 체계적인 도시개발, 대중교통 이용촉진을 위한 토지이용 및 교통체계 개편, 보행동선 및 보행공간 확보에 따른 상업기능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기업환경 개선 및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11일(광주시고시 제2014-109호) 삼동3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했으며,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도 지난해 7월16일(광주시고시 제2014-120호) 해제해 이번 쌍동3지구 고시로 최종 쌍동역·삼동역 역세권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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