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

▲ 구리시는 26일 시청사 1층 현관에서 박영순 구리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구리시는 26일 시청사 1층 현관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구리시가 그동안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육아휴직,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날 현판식을 통해 시는 ‘가족친화적 기관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유관기관과 기업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순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일반직원, 직원들과 구리시민, 시의회와 집행부직원(시청직원)들 간의 소통들이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과제들을 더 많이 발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