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오는 3월 1일까지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1월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기간 관람객들은 눈·빙벽으로 뒤덮인 사파리를 보고 눈썰매를 탈 수 있으며 양띠 고객과 학생들은 특별 할인을 받아 댄스 갈라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우선 2월 22일까지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를 사파리 버스를 타고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이색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겨울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를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 사파리’로 변신시켰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1일까지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캐릭터 댄스 갈라쇼 ‘어메이징 토이 클럽’이 매일 3회씩 진행된다.
‘어메이징 토이 클럽’에서는 레니, 라라, 에버베어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들과 장난감들이 등장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와 군무를 펼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이달 말까지 양띠 고객과 각급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46%, 49%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강한수·권혁준기자 사진=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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