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비난하고 나선 전교조 경기지부와 이재정 교육감이 1월 8일 올해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오전 도교육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만난 이 교육감과 전교조 경기지부 제17대 최창식 지부장, 이주연 수석부지부장 등 신임 지도부는 ‘학생 중심’ 경기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 교육감은 “그동안 전교조가 한국 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참교육으로 큰 몫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좋은 역할을 통해 학교 문화를 바꾸는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김예나기자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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