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2일 지게로 10㎏ 쌀포대 5개를 들어 올려 쪽방촌에 기부하는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2일 지게로 10㎏ 쌀포대 5개를 들어 올려 쪽방촌에 기부하는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성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인 둘째 누나가 있어 이번 캠페인이 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여름 SNS를 통해 화제가 되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본 떠 만든 캠페인으로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쌀 30kg 이상을 들어 올리면 들어 올린 만큼, 실패하면 쌀 30kg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최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가수 김장훈씨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를 지목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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