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TV 심형탁, 이상형 “키 150㎝인 여자” 짝사랑하는 그녀도?

섹션 심형탁

▲ 섹션 심형탁, MBC 방송 화면 캡처

섹션 심형탁…이상형 키 150㎝, 한 품에 들어오는 여성?

배우 심형탁이 이상형으로 키가 작은 아담한 스타일의 여성을 꼽았다.

8일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도라에몽:스탠바이미’ 시사회 현장을 찾은 배우 심형탁과의 만남이 방송됐다.

도라에몽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심형탁은 이 날 큰 선택의 기로에 섰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상형 레이디제인이 등장한 남성잡지에 큰 관심을 보였던 심형탁은 “그렇게 몸매가 좋은 줄 가려져 있어서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해당 남성잡지를 선물로 건네자 심형탁은 “감사합니다”라고 외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이디제인 전화번호도 모른다”라며 레이디제인과 절친한 방송인 홍진호를 향해 “진호야 나 좀 같이 만나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심형탁은 도라에몽과 레이디제인 둘 중 한 명을 골라달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와, 세다”고 고민한 뒤, 결국 도라에몽을 선택하며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키가 150㎝인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안아줬을 때 남자의 가슴에 쏙 들어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짝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심형탁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다른 배우를 보며 연기를 하면 마치 연예인을 보듯이 설렘을 느낀다. ‘팬심’이 되는 거다. 그런 게 짝사랑이다”라고 말해 상대가 누군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자연기자

사진=섹션 심형탁,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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