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설 연휴기간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설 연휴 상하수도 긴급민원 처리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계량기 동파, 누수, 단수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 ‘24시간 긴급민원 처리반’을 가동한다.
또한 동파사고, 누수 등으로 인한 긴급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전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보수작업 마무리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계량기 동파, 누수 등에 따른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업체와 합동 지원반 구성 및 단수지역 비상급수를 위한 급수차량 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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