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8개마을 농산물 27종 판매
삼성디지털시티는 설 명절을 맞아 자매마을 농민들을 위한 ‘설날맞이 자매마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삼성디지털시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자매마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양평 ‘부리마을’에서 생산한 배를 포함, 전국 8개 마을에서 생산한 27종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일까지 7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를 기획한 김기선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차장은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농민들에게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에게는 설날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올해 총 4회에 걸쳐 자매마을 농민들을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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