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스 스폭’ 레너드 니모이 ‘만성 폐쇄성으로 별세’
지난 27일(현지시간) 영화 스타렉스 스폭 역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사망했다.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달 SNS를 통해 "자신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나는 30년 전에 담배를 끊었지만, 너무 늦었다. 할아버지가 말하는데 지금 당장 끊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레너드 니모이는 극심한 가슴 고통을 호소하며 UCLA 메디컬 센터로 호송됐다. 사인으로 알려진 만성 폐쇄성 폐질한은 유해한 물질을 흡입하면 폐에 염증이 발생하여 호흡장애가 발생되는 병으로 알려지고있다.
레너드 니모이는 1966년 미국에서 방영된 TV시리즈 '스타렉스'에서 지구인과 벌칸인의 혼혈생명체로 뾰족한 귀의 특이한 이미지로 침착하고 논리적인 과학담당 장교 겸 일등항해사 스폭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 ‘스타트렉스’스폭역 레너드 니모이 별세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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