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공연장이 3월부터 ‘남한산성아트홀’로 명칭이 변경된다.
센터의 남한산성아트홀로의 명칭변경은 공연장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대외적으로 보다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 10월 센터개관 이래 3년 5개월 만이다.
‘남한산성아트홀’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여건의 명칭 중 설문조사 및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남한산성이 지난해 6월22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광주시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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