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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문희준 버리더니… '0표 클럽' 가입 '굴욕'

승인 2015-03-10 19:28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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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문희준'

▲ 사진=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문희준, MBC every1 천생연분 리턴즈 방송 캡처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한 유승옥이 0표 클럽에 드는 굴욕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MBC every1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출연진들이 방석 프로포즈로 커플 선정에 나섰다.

유승옥은 문희준의 프로포즈를 받아 첫번째 커플이 됐다. 그러나 유승옥은 나르샤의 차례에서 "잠깐!"을 외치며 문희준을 버리고 현우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유승옥은 나르샤를 향안 현우의 고백을 언급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니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면서 마음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유승옥이 문희준과의 커플을 깨뜨리면서까지 현우를 원했지만, 결국 현우의 마음은 나르샤에게 향했다. 유승옥은 현우, 헨리와 함께 '0표 클럽'이 되는 굴욕을 안았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지난 2002년 인기를 얻었던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는 이휘재와 이특, 이국주가 MC를 맡았고 샤이니 태민, 헨리, 타쿠야, 문희준, 현우, 전효성, 나르샤, EXID 정화, 후지이 미나, 유승옥, 제임스가 출연했다.

이관주기자

사진=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문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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