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목숨 위협받는 신율, 운명의 장난은 언제 끝나나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안방극장에 반전을 예고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ㆍ윤지훈)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은 신율(오연서)의 목숨을 쥐락펴락 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신율이 황보여원의 명령을 받은 세원(나종찬)에 의해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종의 독을 황보여원이 제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율이 해독제를 걸고 거래를 요구해 황보여원의 분노를 샀던 것.
카리스마와 분노, 욕망으로 가득찬 황보여원은 신율에게 “수치심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겠다”며 계략을 꾸민다.
또한 이날 세원은 신율을 납치하고 청해상단을 망가뜨리겠다고 협박한다.
왕소(장혁)는 신율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하고, 한 왕소(장혁)는 황보여원의 비밀장소를 찾아다닌다.
특히 이번 방송의 관전 키포인트는 주요 캐릭터로 급부상한 호위무사 세원이다.
세원은 지난 회에서 어린 시절 신율의 잃어버린 오빠임을 암시해 운명의 장난을 맞이한 상황.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황보여원(이하늬)을 위해서 신율을 납치한 그는 이 가혹한 운명을 언제 알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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