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영화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퇴마 무녀굴 20일 촬영돌입, 올 여름 개봉

승인 2015-03-19 20:31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기자페이지

▲ 사진 = 퇴마 무녀굴. 연합뉴스

퇴마 무녀굴 20일 촬영돌입, 올 여름 개봉

배우 김성균과 유선의 영화 ‘퇴마: 무녀굴’(가제)이 오는 20일 촬영에 들어간다.

19일 ‘퇴마: 무녀굴’의 투자·배급사인 씨네그루㈜다우기술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20일 촬영에 들어간다.

이 영화는 신진오 작가의 공포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하며 제주 김녕사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김성균은 심령술에 능한 정신과 의사 ‘진명’ 역을 맡아 날카롭고 예민한 캐릭터로 변신하고, 유선은 운명을 모른 채 살아가는 미술관장 ‘금주’ 역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천호진이 자신만의 믿음에 갇힌 ‘강목사’ 역을, 차예련이 미스터리를 좇는 열혈 PD ‘혜인’ 역을, 군 전역 후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혜성은 진명의 조수이자 접신을 돕는 영매 ‘지광’ 역을 각각 맡는다.

 

연출은 ‘이웃사람’·‘무서운 이야기2’의 김휘 감독이 맡았다.

사진 = 퇴마 무녀굴. 연합뉴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