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부터 신발·잡화까지… 온가족 ‘봄 쇼핑 나들이’ 비비안웨스트우드, 시즌상품 최대 90%↓ 호미가·마이클 코어스는 증정·추가 할인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9일까지 봄맞이 쇼핑객들을 위한 ‘스프링 패션 위크(Spring Fashion Week)’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달 두 배 규모의 확장 오픈을 통해 270여 개의 브랜드를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특히 명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및 다양한 남성브랜드가 추가되면서 그 카테고리가 대폭 확충됐다.
이번 ‘스프링 패션 위크’에서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는 2011년 봄ㆍ여름 상품 할인폭을 90%로 크게 늘렸다. 2011년 가을ㆍ겨울 상품도 기존 60%에서 80%로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인다. 쟈딕앤볼테르(Zadig & Voltaire)는 2013~2014년 봄ㆍ여름 남녀의류를 50~70% 할인하며, 양가죽 베스트는 14만9천원(정상가 119만원) 특가로 판매한다.
아이잗 바바ㆍ아이잗 컬렉션(Izzat BabaㆍIzzat Collection)은 2014년 봄·여름 여성의류를 50%, 2014년 가을ㆍ겨울 여성의류를 60% 할인한다.
지고트(Jigott)는 2014년 봄ㆍ여름 의류를 50% 할인하며, 2013~2014년 가을ㆍ겨을 의류는 50~70% 할인한다. 레니본(Reneevon)은 봄·여름 여성의류를 40~70% 할인하며, 50만~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3만~6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번 봄맞이 스타일링은 잇백부터 슈즈와 시계까지 다양한 패션 잡화브랜드도 실속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새롭게 입점한 가방 브랜드 호미가(Hormiga)는 5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타조가죽 카드지갑ㆍ머니클립을, 200만~300만원 이상 구매 시 악어가죽 카드지갑/머니클립을 증정한다.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는 2ㆍ3품목 이상 구매 시, 각 20%ㆍ30% 추가 할인한다.
MCM은 2014년 봄ㆍ여름 여성 핸드백 및 클러치를 기존 40% 할인가에 10~30% 추가 할인 판매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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