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태임 예원 패러디…SNL, 신입사원·군대 버전, 피자광고까지 등장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막말 동영상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각종 패러디물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원 사실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미노 피자의 광고 이미지가 담겨있다.
해당 이미지에는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크레페보다 맛있어서… 남이 먹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아니 아니… 신상피자는 싸우지 말고 같이 먹어요”라는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각종 버전도 진화해 다양하게 패러디됐다.
이태임 예원의 회사 버전은 신입 사원이 대리에게 반말을 하다가 혼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군대 버전에는 일병이 병장과 제설 작업 후 내무반에 들어와서 반말을 하다 욕을 먹는다.
이외에도 ‘너 어디서 반마리니. 적어도 한 마리는 시켜야지’란 치킨 버전과 겨울왕국 엘사와 안나의 패러디 버전까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나르샤가 이태임·예원 영상 패러디에 나섰다.
이날 ‘SNL’에서 안영미는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다가가 자신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나르샤는 당황하지만 열심히 캐리커처를 완성해 건넸다.
나르샤의 그림을 본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고 화를 내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 영상 속 화제의 대사를 내었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또다시 반말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임과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태임이 예원에게 사과하고 방송에서 하차하면서 상황이 일단락 됐다.
하지만 당시 촬영분이 뒤늦게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예원 역시 반말과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태임 예원 유투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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