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쌀쌀…이번주 내내 ‘흐림’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다소 쌀쌀, 이번주 내내 흐려 

오늘(8일)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다소 쌀쌀하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으나, 남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과 경남 내륙, 경남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기온도 다소 내려가 초봄의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청주 9도, 춘천 5도, 강릉 4도, 대구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9도, 울릉/독도 5도, 백령 4도, 제주 9도, 광주 8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14도, 춘천 13도, 광주 17도, 대전 15도, 강릉 9도, 전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백령 8도, 울릉/독도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서울, 경기남부, 강원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흐린 날씨와 비소식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목요일인 내일(9일)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남부지방 일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오른 11도에서 1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오늘 날씨’ 흐린 가운데 쌀쌀, 경기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