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옥상서 불…인명피해 없어

10일 오후 1시 16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의회 건물 옥상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천시의 한 직원이 "시의회 옥상에 불꽃이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기 전 시 시설관리팀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발전기 패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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