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제공과 미래산업를 체험하는 ’2015 청년드림 잡(Job)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기업 공채상담관 ▲중견, 코스닥, 강소기업 등 현장면접관 ▲진로직업체험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대학학과체험관 ▲‘Future is now!’ 미래를 가깝게 하는 가상현실 체험관과 미래산업 체험관 ▲톡톡튀는 신생·이색직업세계관 등이 마련된다.
대기업공채상담관은 현대백화점, 동아제약, (주)남양유업 등 대기업 10여개가 참여해 현장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채상담을 진행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주)한샘, 에프알엘콜리아(주), (주)쌍방울, (주)이랜드월드, (주)좋은사람들을 비롯한 중견기업이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외투기업과 킨텍스, (주)태건상사, (주)위두커뮤니케이션 등 강소 알짜 기업도 현장면접관을 마련해 놓고 청년 구직자를 기다린다.
진로직업체험관에서는 항공, 금융, 방송, 예술, 첨단, 전문사무직 등 30여명의 현직 직업인이 참여해 멘토링 및 직업인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거가 앞으로 가상현실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인수한 오큘러스VR 코리아의 가상현실 신기술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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