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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서 모바일·IT기술 해외진출 플랫폼 행사 열려

승인 2015-04-20 17:12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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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ㆍIT 기술의 해외진출 플랫폼 행사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일 킨텍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GMV 공동주관사인 코트라와 킨텍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바일 융합 기반의 ICT전문 국제전시상담회를 작년에 비해 2배 규모인 350개사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 300여 개사의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IT관련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월드챔프기업 등 국내 500여개 기업에게 모바일ㆍIT 관련 수출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IT산업의 트렌드와 발전전망에 관한 주제발표와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 핫이슈별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비즈니스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가 제시된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특별전시관’을 마련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한상곤 코트라 IT산업단장은 “킨텍스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GMV는 IT강국인 한국과 해외바이어간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IT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맑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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