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중국 웨이보 드라마 1위…박유천 효과?!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공식 페이스북

‘냄새를 보는 소녀’ 중국 웨이보 드라마 1위…박유천 효과?!

박유천ㆍ신세경 주연의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ㆍ오충환)가 웨이보 전체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 주연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중국에서 인기가 뜨겁다”며 “극 중 박유천이 선보이는 최무각의 매력에, ‘냄보소’가 웨이보 드라마 부분 전체 카테고리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는 23일 현재까지 약 3억 7천만 번의 조회 수, 78만 8천 개의 댓글을 자랑하며 전체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미국, 일본 등 드라마 전체 카테고리에서 독보적 1위를 자랑하며 박유천과 드라마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앞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웨이보에서 드라마 부분 핫 토픽 랭킹 1위, 콘텐츠 파워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몰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유천은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재입증하며, ‘한류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한편,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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