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8~29일 이틀간 양평 대명콘도에서 선도마트 경기도 점장협의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하나로마트 중 연간 총매출액 50억원 이상 규모의 57개소로 구성된 선도마트 점장협의회는 경기농협 마트의 판매역량 강화와 농산물 전문매장 구현 등 마트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3월 신설된 ㈜농협하나로유통 계통사업 지원 부장이 참석, ‘산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협동조합형 농산물 유통기업 구현’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으며, 하나로마트 실무특강 및 2014년도 사업분석, 추진계획 발표 및 안심축산, 마케팅, 목우촌, 천경삼 마케팅 확대 방안 토의 등도 이뤄졌다.
오경석 본부장은“농협 하나로마트는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등 최적화된 매장관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판매장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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