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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도약 금융 파트너’… 인천신보 창립 17주년 ‘새 비전’ 선포

승인 2015-04-28 20:45
박용준 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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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새 미션, 새 비전을 선포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8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 창립 17주년 기념 새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직원 내부 공모 및 설문조사를 거쳐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확정했다. 새 미션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며, 새 비전은 ‘고객과 함께 도약하고 성장하는 인천경제의 금융 파트너’이다.

새 미션은 소기업·소상공인이라는 설립목적을 명확히 하고 찾아가는 보증지원 서비스와 컨설팅,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새 비전은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지원으로 고객의 경영안정과 금융격차를 해소하고, 각종 사후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경영안정 지원책을 통해 고객과 함께 도약하고 성장하겠다는 금융 전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한편, 정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출연해 지난 1998년 4월 28일 만들어진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외치며 모두 5조 751억 원(3월 말 기준)의 보증 공급을 했다.

박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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