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우수조합 인천 상암신협 방문 격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우수 조합 현장탐방의 일환으로 29일 인천 성암신협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2일 서울 남부신협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우수조합 현장 탐방에서 문 회장은 인천 상암신협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는 한편 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 회장은 오는 6월30일까지 두 달간의 일정으로 인천 상암신협, 경기마장신협 등 자산규모는 작지만 성장성, 수익성이 우수해 올해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전국 15개 지역 조합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문철상 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추기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비슷한 자산 규모의 다른 소형 조합들에게 전파할 획기적인 경영노하우 등을 발굴해 조합 경영 지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성암신협(1979년 설립, 자산 362억, 조합원 4천102명)은 13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조합으로, 장학금 전달 및 지역 경로당 지원 사업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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