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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銀, 안산서 우승 퍼레이드

승인 2015-05-04 20:24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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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의 주장 강영준이 3일 열린 ‘안산시민 환영 우승 퍼레이드’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에게 우승컵을 전달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제공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지난 3일 안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국제거리축제에 참가해 2014-2015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기념하는 우승 퍼레이드를 펼쳤다.

제종길 안산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안산시민 환영 우승 퍼레이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운집해 창단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OK저축은행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OK저축은행의 주장 강영준은 제종길 안산시장에게 우승컵을 봉납했고, 김세진 감독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OK저축은행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배구단이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고, 김세진 감독은 “안산 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성원으로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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