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5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장에 마련된 고양시 홍보관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꽃박람회장을 연상케하는 부스를 꾸미고, 홍보영상 상영 및 꽃배 체험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시 브랜드상품을 알리기 위한 ‘장미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행사 및 가위바위보, 룰렛이벤트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민들에게 처음 고양시를 소개하는 박람회인 만큼 3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다양한 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고양시를 꼭 한번쯤은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해 부스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지 열린다. ‘꽃과 평화, 신 한류의 합창’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화훼류와 화훼상품을 선보이며 희귀식물 전시 및 야외 테마정원과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공연 등 꽃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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