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윤병천)는 고양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사업의 성공과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회장 고승현), 고양케이월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이태형 시 도시주택 국장,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고승현 회장, 고양케이월드자산관리㈜ 박선배 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윤병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친환경자동차클러스터사업은 자동차부품재제조업을 경영하는 사업자간의 협력 지원, 정보기술 공유, 소비자의 인식변화, 친환경 지속가능 경영 및 녹색기술 R&D 활동 강화하고 자동차부품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고양시에서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시 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오토모티브칼리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유럽산업기술통상재단,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7개 협회와 MOU가 체결됐다.
윤병천 사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KRP)와 적극 협력해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고양시가 세계 자동차산업의 메카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