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지부장 김희득)는 14일 수원보호관찰소에서 제43회 성년의 날을 맞아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쌀 함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지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김희득 지부장은 “농협직원들이 ‘같이의 가치’ 및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보호관찰소와 협력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는 한편 인력중개사업(대표전화 : 1899-1152)을 적극 활용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인 실익증대에 나서고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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