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 드러내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 드러내…“취재진, 팬들로 장사진”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렸다.
박수진은 지난 16일 뉴욕 어반 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의 모델로 청주 현대백화점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박수진은 오야니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을 출시했고, 이를 기념해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특히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발표 후 진행된 첫 공식 행사로 수많은 인파와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박수진은 청초한 미모가 돋보이는 차분한 메이크업을 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원피스와 비비드한 레몬 컬러가 매력적인 오야니의 테일러 미니백을 매치해 여신매력을 뽐냈다.
박수진은 이 날 “좋은 소식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겠다”며 팬들에게 인사하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져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갔고, 그런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가져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로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배용준ㆍ박수진 결혼, 오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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