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성과·전략 모색 경기과기원, 오늘 포럼 개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2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경제 성과와 확산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 출범 3년차를 맞아 정책성과를 점검하고,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창조경제의 추진성과와 지속적 확산방안’을,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대표는 ‘창조코리아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김진하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투자기관 관점에서 본 창업코리아 성과와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곽 원장은 특히 주제발표를 통해 창조경제 추진에 의한 성과와 변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확산 방안을 제시한다.

또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완화, 지자체 및 대기업의 적극적 참여, 중장기적 재정 전략의 필요성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 김대호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과 허은녕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박정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기획국장, 박성완 단국대학교 교수, 김종빈 크루셜텍 대표, 홍대순 아서디리틀코리아 부회장 등이 토론을 통해 △창업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창조경제 성과와 확산방안 등을 모색하고 논의하게 된다.

이연희 경기과기원 정책연구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창조경제 성과 확산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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