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캠핑용품 나눔장터 개최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윤병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쓰지 않는 아웃도어 및 캠핑용품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윤병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쓰지 않는 아웃도어 및 캠핑용품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주최하고 아웃도어 상설시장인 덕이동 로데오거리, ㈜아웃도어글로벌 등이 공동 주관한다.

스노우라인이 텐트 등 캠핑용품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기본 보수 센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캠핑카 제작업체의 캠핑카 전시, 도시공사 직원 음악동아리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음악회도 진행된다.

윤병천 사장은 “100만 고양시민들이 나눔장터 참여를 통하여 환경실천과 함께 생활 속에서 아나바다 운동이 전개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지역 상공인들이 함께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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