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담배훔친 10대 2명 입건

인천 남부경찰서는 26일 편의점에서 담배를 훔친 혐의(절도)로 A군(17) 등 10대 청소년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 한 편의점에서 점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9만 원 상당의 담배 2보루를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4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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