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를 국립발레단이 공연한다. 지그프리트 왕자와 백조 오데트는 인간의 선한 면과 사랑을, 악마와 흑조 오딜은 악한 면과 운명을 상징한다. 이 상반된 성격들이 한 인간 속에 존재하여 상황에 따라 그 힘이 변화하기 때문에 그리가로비치의 ‘백조의 호수’를 보는 관객들은 누가 나쁘고 좋고를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둘 다 인간이 갖고 있는 본성의 일면이기 때문이다.
일시 6월 5일 ~ 6월 6일
장소 코스모스 대극장
관람료 R석 6만원 / S석 5만원
문의 031-550-8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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