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일 고양시 3개사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고 4일 밝혔다.
인증 기업은 취약계층과 다문화이주여성, 방과 후 강사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주)올리브앤제펫토, (재)문화나눔재단 무지개사업단, 한국방과후교육연합회 경기고양지회 등이다.
고양시에는 지난 5말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47개, 협동조합 98개, 마을기업 11개 총 156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1년 10여차례 이상의 교육과 기업당 15회 이상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양시 일자리창출과와 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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