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전거 안전 홍보 활동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BASIK(Bicycle Association for Safety in Korea) 청소년 자전거 안전 홍보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외국어고등학교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 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BASIK 봉사단은 자신들이 안전교육을 받은 뒤, 초등학교를 찾아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5월에는 호수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지와 피켓을 이용해 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BASIK 봉사단은 앞으로도 고양시에서 자전거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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