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성모병원 접촉자 모두 ‘음성’

경기도가 평택성모병원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신고한 1천679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15일 브리핑을 갖고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평택성모병원의 명단을 공개한 이후 14일까지 열흘 동안 경기도 120 콜센터와 보건복지부 신고전화 129,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평택성모병원 노출자 1천67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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